이번 수시때매 힘들어서 적게 된 글
너무 고생하셨네요.
지금도 마음을 추스리는 중이라고 하셨죠?
이게 곧 다른 더 큰 일의 밑거름이 되어줄거에요.
인생이라고 하는게 끝이라는게 결코 없고 일어난 일에는 꼭 배울게 있더라구요.
면접이라는 것을 처음 준비하고 해봤으니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이제 알게 됐을거고
원하는 1지망은 아니지만 6지망에서 배움의 기회가 있으니 또 열심히 배우다가
1지망 학교로 편입을 할 수도 있을 거고 그게 아니라면 유학도 생각해볼 수 있고
그것도 아니라면 졸업해서 경험을 쌓아가면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거에요.
아빠의 든든한 지원과 사랑도 느껴보셨을테구요.
원하는걸 다 이루면서 살 수 있어요.
다만 조금 돌아가는 것일 뿐이니 힘내시고!
이번 경험으로 더 발전하시길 바랄게요~
힘내세요!